겨울철 코스트코 최근 인기 제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코스트코를 방문 중이었는데 사람들이 유독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궁금함에 확인해 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양털 슬리퍼 제품을 보고 있더라고요. 여성용 슬리퍼였는데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이는 신발이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저렴한 양털 슬리퍼는 소재를 확인하면 합성섬유로 된 제품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천연양모에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구매 정보
(2023년 11월 기준)
커클랜드 여성 양털 슬리퍼
가격 : 31,490원
온라인상에 합성소재의 저가형 털 슬리퍼는 1만 원대에 판매가 되더군요. 천연양모를 사용한 슬리퍼는 2만 원대 제품이 있긴 한데 코스트코 제품이 양모가 더 풍성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는 거겠죠. 제가 방문한 곳은 코스트코 부산점이었는데, 며칠 뒤에 방문했을 때는 이 제품이 일시 품절일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제품 정보
- 소재 : 갑피 - 천연가죽(양가죽), 안감 - 천연모피(양), 창 - EVA
- 사이즈 : US6 (230mm), US7 (240mm), US8 (250mm)
- 굽높이 : 2.3cm
- 색상 : 체스트넛/크림, 체스트넛/체스트넛, 그레이
사이즈
사이즈는 230mm, 240mm, 250mm으로 3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색상
색상도 3가지로 판매되는데요. 그레이 색상과 체스트넛(갈색) 2종류 입니다. 체스트넛은 바깥쪽 양모의 색상이 크림(흰색)과 체스트넛(갈색) 2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실물
이 색상이 체스트넛/크림 색상 제품입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어그 부츠의 슬리퍼 버전처럼 생겼습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이는 신발이에요.
바닥과 발등 쪽에도 양모가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양털 슬리퍼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양모의 풍성함 정도가 차이가 있을 거예요. 양털은 거칠고 털끼리 잘 엉키기는 특징 때문에 공기층을 가둬서 보온성 좋다고 합니다.
옆모습입니다. 양모의 양이 슬리퍼 절반은 되는 것 같네요. 바깥쪽 소재도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서 단열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바닥의 굽 높이는 2.3cm이며 미끄럼 방지 패턴도 국내 제품들과 디자인이 달라서 차별점이 있네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